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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
김민석 국무총리가 K-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7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방문해 항공 관련 방산업체 대표, 국회의원,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총리는 △K-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 △대·중·소 방산기업의 상생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총리는 이날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생산라인을 시찰하기도 했다. 이후 생산이 완료된 KF-21 보라매 전투기 내부 장비 등을 둘러보며 성능 및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방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현장에 와보니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현주소, 의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12월 의원회관에서 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 참석한 이후 방산 관련 기업인들로부터 말씀을 듣는 별도의 자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우리 정부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큰 그림인 ABCDE(인공지능·바이오·문화콘텐츠·방위산업·에너지) 중 D인 방위산업 도약을 위해 방산외교,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투자, 수출지원, 공정 생태계 조성 등 자주 국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김 총리는 방위 산업을 "국가 안보를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국격을 보여주는 전략산업이자 미래성장의 축"이라며 "방산 국제 경쟁력 강화, 방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은 방산 4대 강국의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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