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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시상식서 '하트 포즈' 거절한 이유…故안성기 추모

파이낸셜뉴스 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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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시상식서 '하트 포즈' 거절한 이유…故안성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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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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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이민정이 시상식에서 하트 포즈 요청을 거절, 국민배우 고(故)안성기를 추모했다.

이민정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검은색 의상에 흰 꽃 장식을 달고 포토월에 선 그는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청에 정중히 거절의사를 밝혔다.

이는 최근 전해진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대한 애도의 표현으로, 이날 시상식 역시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같은 날 이민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생님 조문 다녀 나오는데 이 사진이 갑자기 와서 놀랐다. 정말 따뜻하고 멋졌던 선생님. 늘 기억하겠다"라며 생전 안성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왔다. 장례는(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이정재, 정우성, 이병헌 등이 운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사진=이민정 SNS

/사진=이민정 SNS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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