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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수현 "국힘 윤리위원장, 사이버 내란 모의…中 총선개입 허위 주장"

머니투데이 유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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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수현 "국힘 윤리위원장, 사이버 내란 모의…中 총선개입 허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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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2025.12.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2025.12.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 윤리위는 출범도 전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부터 민주주의와 정당성을 갉아먹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리위에서 선출한 (윤민우) 위원장부터가 사이버 내란 모의 의혹에 연관되고 사회를 좀먹는 허위 주장을 반복해 온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된 윤 교수 부부가 사이버 내란 모의 의혹을 받고 있는 여인형 방첩사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윤 교수의 배우자는 계엄 직전에 방첩사에 채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기용이 계엄 선포 사흘 전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용현을 만나 계엄 실행 임무를 하달받은 여인형의 사이버 여론 통제와 인지전 수행을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었는지 의심케 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국 총선에 중국이 개입할 동기와 역량이 충분하다'는 등 황당무계하고 허위 조작적인 주장을 반복해 온 윤 교수 등 윤리위 구성에서의 논란은 장동혁 (당) 대표가 아직도 내란 세력·동조 세력과 절연하지 못했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나는 일"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윤리위 명단 유출로 7명 중의 3명이 이미 사의를 표했다"며 "그 면면이 김건희 동문, 방첩사 자문위원, JMS 변호사 등으로 밝혀지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특정인 찍어내기를 위한 '숙청대'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겉으로는 계엄의 잘못을 인정한 장동혁 대표가 안으로는 계엄 연루 의혹이 있는 윤리위원장을 무기로 내부 숙청을 기획하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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