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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로봇 산업 허브로 도약…기술 패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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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로봇 산업 허브로 도약…기술 패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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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선전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로봇 산업에서 영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홍콩 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선전의 기술 기업들을 방문해 산업과 가정에서 로봇 기술 적용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회동에는 UB테크 로보틱스, 엑스 스퀘어 로봇, 림엑스 다이내믹 등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와 로보센스 등 핵심 공급망 기업이 참여했다. 리 총리는 "기술의 활력은 그 적용에 있다"고 강조하며, 신제품 개발과 업그레이드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저우젠 UB테크 최고경영자(CEO)는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정책 지원과 적용 사례 두 가지 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UB테크는 워커S2(Walker S2) 로봇이 배터리 교체 작업을 수행하는 시연을 선보였으며, 2026년까지 생산 능력 1만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스 스퀘어는 콴터X1(Quanta X1) 로봇을 공개하며 노인 돌봄과 제조업 분야 적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동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구실 단계에서 산업 현장과 가정으로 확장하려는 상용화 가속화 움직임을 보여준다. 선전은 중국 최대 로봇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규모 2010억위안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총리 방문과 기업들의 계획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격상시키고, 향후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주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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