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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5개 주요 철도망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헤럴드경제 박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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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5개 주요 철도망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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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자회견에서 2026년 병오년 청사진 제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5개 주요 철도망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7일 시청 순암홀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남은 임기동안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방 시장은 또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복지를 챙기기 위해 올해 예산을 5866억원(40.9%)까지 늘였다”면서 2026년 병오년 청사진으로 ▷민생경제 수호 ▷3대가 행복한 복지실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 ▷자족도시 견인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이렇게 다섯가지 핵심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는 이제 하나의 목표를 향하고 있다”며 “정주환경개선, 산업관광벨트 구축, 여가공간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 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광주시장 방세환입니다.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저는 시민 여러분께 지속가능한

광주의 발전을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시는 난관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기회로 바꿔왔습니다.

오늘은 2026년 병오년의 청사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올해 우리시는 다섯 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합니다.

첫째, 민생경제 수호,

둘째, 3대가 행복한 복지 실현,

셋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넷째, 자족도시 견인,

다섯째,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입니다.

각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가 어떻게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완성할지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시민의 경제적 삶을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켜가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경영자금 지원 및 판로 개척에 힘쓰고,

특히 관내 제품 우선 구매제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청년과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일할 기회를 누리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합니다.

또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핵심기반시설로 육성해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하고,

농촌 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복지 예산을 5,866억 원(40.9%) 까지

대폭 늘렸습니다.

올해의 핵심은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의 준공입니다.

2026년 2월,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원스톱 복지 지원 공간이 문을 열며,

시 최초의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일 것입니다.

광주시 아이바른성장센터와

경기 동부권 유아 체험 교육원 유치로

아동 친화 환경을 구현하고,

청년들에게는 취업과 주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추진은 물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참전보훈 명예수당을

월 18만 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올해 광주의 심장은 체전과 함께 뜁니다.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광주의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경기도 전역에 알리는 장이 될 것입니다.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포함한

11개 시설 공사를 완료하였고,

주요 핵심 시설인 50M 공인수영장을 갖춘

광주시 G-스타디움과 테니스 돔구장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격을 제외한 전 종목을

광주시에서 개최하여

스포츠 도시의 자부심을 세우겠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가치를 담은

ESG 실천 대회로 치러지며,

2만 명 이상 방문객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달항아리 성수대’ 퍼포먼스입니다.

1만 2천여 석의 G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시민과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의 물을

하나로 합치는 이 장면은 대화합과

광주의 포용력을 상징하게 될 것입니다.

급격한 성장에 걸맞은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광주는 이제 베드타운을 넘어

일자리와 여가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나아갑니다.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삼동·초월 도시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또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장밀집지역 정비 방안을 수립하여

쾌적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시민의 휴식권 또한 중요합니다.

중앙공원에는 글램핑장과 반려견 놀이터를,

송정 스포츠파크는

도심 속 시민 생활 체육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팔당물안개공원과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은

쉼과 여유가 있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판교-오포 도시철도 등

5개 주요 철도망 사업과

잠실 ~ 청주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사업이

원활히 진척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여

철도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해 2028년까지

모든 일반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대체하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완공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개설과

성남 ~ 광주 간 338호선

도로 2공구 확·포장 공사는

상습 정체 구간에 숨통을 틔워줄 것입니다.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 신설 또한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여

만성적인 교통난을 정면으로

돌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은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빌려온

소중한 자산입니다.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광주시 전체 면적의 65%인 산림을 활용한

‘광주형 산림 복지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겠습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과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을 통해

광주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광주의 변화는 이제 하나의 목표를 향합니다.

정주환경 개선, 산업관광벨트 구축,

여가공간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저와 1,600여 공직자는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광주의 미래는 마치

‘조심스럽게 빚어낸 달항아리’와

같습니다.

넉넉하고 포근한 외형 안에는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 담겨 있으며,

우리는 그 항아리가 깨지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굽고 다듬어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라는 걸작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향한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