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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약 57%, 통합돌봄으로 '이것' 완화

힐팁 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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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약 57%, 통합돌봄으로 '이것'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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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해 '도전행동' 줄어‧‧‧올해 예산 지원 확대 계획
[조승빈 기자]
[출처 : 123R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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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3RF.com]최중증 발달장애인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받으면 10명 중 약 6명은 자‧타해 '도전행동’이 완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도 예산 지원 확대 계획을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2024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자‧타해 도전행동이 심해서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대 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이용자 648명과 보호자 530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품질관리 및 향후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보호자의 76.6%는 서비스 이용을 통해서 휴식 등 개인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어 △돌봄 스트레스 완화(72.6%) △정서적 안정(54.2%) 등의 만족도가 확인됐다.

아울러 보호자 관점에서 본 최중증 발달장애인 이용자는 68.9%가 서비스 이용 후 정서적으로 안정됐다. 또 △도전행동 완화(56.8%) △일상생활 능력 향상(33.4%)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또 서비스 이용 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여가활동’이었고, 확대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안정 지원’을 꼽았다.

서비스 개선사항으로는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이용시간 및 인원 확대 △돌봄인력 충원 등을 들었다.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 98.3점 △주변에 추천 의향 96.2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복지부는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고려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서 올해부터 주간 그룹형 서비스 단가를 3만1086원으로 높인다. 도 종사자들에게 지급하는 전문수당은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주소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와 시도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사 결과 보고서는 △지자체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제공기관 등과 공유해서 서비스 운영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애인정책국 차전경 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정부는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다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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