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반복된 수상은 우연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교육 과정과 학생의 선택, 그리고 축적된 시간이 맞물릴 때 가능한 결과다. 대덕대가 다시 한 번 그 과정을 증명했다.
대덕대학교 K-디자인과는 지난 2025년 말 열린 '2025 국제 사이버디자인트렌드 공모전'에서 패키지디자인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학과는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금상 작품. 강연서 코아 패키지 |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반복된 수상은 우연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교육 과정과 학생의 선택, 그리고 축적된 시간이 맞물릴 때 가능한 결과다. 대덕대가 다시 한 번 그 과정을 증명했다.
대덕대학교 K-디자인과는 지난 2025년 말 열린 '2025 국제 사이버디자인트렌드 공모전'에서 패키지디자인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학과는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덕대 K-디자인과 강연서 학생 |
전환점은 학과 수업과 개별 지도를 통해 기초를 다시 다지는 과정에서 찾아왔다. 부족한 영역을 하나씩 보완하며 작업의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결과적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씨는 교수진의 지속적인 지도가 자신의 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K-디자인과의 성과는 특정 학생의 재능에 의존한 결과가 아니다. 이 학과는 미술 입시를 거치지 않은 학생도 전공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실무까지 단계별로 설계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수준에 맞춘 수업과 과제 피드백이 학습의 중심을 이룬다.
학생 지도를 맡은 원강식 교수는 디자인 경험의 출발선이 서로 달라도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접근이 학생들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수상이 그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대덕대 K-디자인과는 현장과 연결된 수업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디자이너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반복된 성과는 학과의 방향성이 현장에서 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남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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