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구미 지산샛강 방역. (사진=경북도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함에 따라 전국 2위의 산란계 지역인 경북에도 방역 비상이 걸렸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없으나 지난 달 17일 구미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된 후 모두 3건 검출됐다.
경북은 전국에서 2번째로 산란계 사육이 많고, 전국의 가금 밀집 사육단지 12곳 중 4곳(영주 2, 봉화 1, 칠곡 1곳)이 집중돼 관계 당국과 농가들은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경북도는 단지별 맞춤형 방역관리와 함께 책임전담관 지정, 출입통제 및 3단계소독(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농가)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는 5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 90호에 대해 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해 농장을 방문하는 알 및 사료 운반차에 대한 특별점검과 거점 소독시설에서의 환경 검사를 하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가들에게 "한파에 대비해 소독시설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가금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는 등 차단방역을 빈틈없이 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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