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방역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함에 따라 도내 가금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 가금농장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구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3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도와 시군은 계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가금 밀집 사육단지별 맞춤형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책임전담관을 지정해 점검, 출입 통제, 3단계 소독(거점 소독시설, 통제초소, 농가)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오는 16일까지 5만마리 이상을 키우는 산란계 농장 90호에 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하고 농장을 방문하는 축산차량(계란, 사료, 분뇨)에 대해 소독과 검사를 강화하는 바이러스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
경북은 전국에서 2번째로 산란계 사육 두수가 많고 전국의 가금류 밀집 사육단지 12곳 가운데 4곳(영주 2곳, 봉화 1곳, 칠곡 1곳)이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장에서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파에 대비해 소독시설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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