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호르서 활약한 중앙MF
인천이 영입한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 (인천 제공) |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말레이시아 명문 구단 조호르 다룰 탁짐FC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30)를 영입했다.
인천은 7일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나고 국제무대 경험을 갖춘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스페인 출신의 운다바레나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정확한 패스 전개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이 강점이다.
스페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다양한 팀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조호르 소속으로 말레이시아리그에서 뛴 것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 아시아 축구도 경험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운다바레나는 풍부한 실전 경험과 전술 이해도를 갖춘 선수로, 팀이 추구하는 경기 운영 방식에 잘 부합하는 자원"이라며 "공수 밸런스를 안정시키는 역할과 함께 경기 내 리더십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운다바레나는 "인천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돼 설렌다"며 "K리그는 경쟁력이 높고 열정적인 리그로 알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운다바레나는 메디컬 테스트 등 모든 입단 절차를 마쳤으며,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팀 훈련과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lastuncl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