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기자]
충북 옥천군이 7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몰렸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자와 안내요원들이 배치돼 동선을 안내했고, 주민들은 신분증과 신청서를 들고 대기표를 받은 뒤 순서대로 접수 창구로 이동했다. 기존거주자와 신규전입자 접수 라인을 분리해 운영한 덕분에 대기 줄이 한곳에 엉키는 혼선은 비교적 적었다는 평가다. 접수 시작 약 30분 만에 150여 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대기 인원은 현장 기준으로 60여 명에 달했다.
대회의실 내 접수는 자격 확인·기존거주자 접수·신규거주자 접수 등 세 구역으로 운영됐다. 장기교육생과 군청 지원 인력 등 1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접수를 도왔고, 일부 고령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했다.
현금 오만원권 현금다발 지원금 혜택 (사진=게티이미지) |
현장에는 자원봉사자와 안내요원들이 배치돼 동선을 안내했고, 주민들은 신분증과 신청서를 들고 대기표를 받은 뒤 순서대로 접수 창구로 이동했다. 기존거주자와 신규전입자 접수 라인을 분리해 운영한 덕분에 대기 줄이 한곳에 엉키는 혼선은 비교적 적었다는 평가다. 접수 시작 약 30분 만에 150여 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대기 인원은 현장 기준으로 60여 명에 달했다.
대회의실 내 접수는 자격 확인·기존거주자 접수·신규거주자 접수 등 세 구역으로 운영됐다. 장기교육생과 군청 지원 인력 등 1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접수를 도왔고, 일부 고령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의원들도 현장을 방문해 접수 절차와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황 군수는 현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옥천군의회) |
박현규 옥천군 기획예산담당관 기본소득팀장은 "이번 주는 방문 접수에 집중하고, 이후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별 찾아가는 신청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이고, 30일 이상 거주한 군민이다. 거주불명자·외국인·재외국민은 제외되며, 병역의무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직업군인·사회복무요원·상근예비역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불가하며 신분증과 향수OK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미성년자·피후견인·거동 불편자는 법정 대리인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관계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일정은 1월 7일 접수 시작일을 기준으로, 2025년 10월 19일 이전부터 옥천군에 거주한 군민은 즉시 신청할 수 있고, 2025년 10월 20일 이후 전입자는 전입일로부터 30일이 지나야 신청 자격이 발생한다. 옥천군은 1월 중 신청을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빠르면 2월부터 개인당 월 15만 원을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신규전입자는 실거주 확인 완료 시점부터 소급 지급한다. 지급된 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첫날 접수 현장은 예상된 혼잡 속에서도 동선 분리와 대기표 운영으로 비교적 질서 있게 진행됐다. 군은 향후 신청률과 현장 운영 상황을 보며 추가 인력 배치 및 찾아가는 신청 등 보완 대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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