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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꼽은 올해 증시 키워드 '대·반·전'…추천 ETF는?

머니투데이 김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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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꼽은 올해 증시 키워드 '대·반·전'…추천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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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200' 대표지수부터 전력 ETF까지 주목

/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7일 올해 투자 키워드로 '대·반·전'을 제시했다. 대·반·전은 각각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를 의미한다.

삼성자산운용은 4500 돌파로 탄력이 붙은 코스피가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5000선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대표지수인 'KODEX 200'과 정부의 활성화 대책으로 재평가가 기대되는 'KODEX 코스닥150'을 최우선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또 삼성자산운용은 월배당이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과 가파른 상승 뒤 동반되는 숨고르기 장세에서 변동성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봤다. 국내 대표지수에 투자하며 매월 분배금을 수취할 수 있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금융주의 고배당 매력을 담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은 상승장 속에서도 안정성을 더해주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봤다.

반도체는 올해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섹터로 꼽힌다. AI(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은 파운드리와 장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반도체주의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와 반도체에 집중 투자를 하면서도 글로벌 AI 산업 발전에 따른 수혜를 더 받을 수 있는 'KODEX AI반도체'를 추천했다.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현장에 본격 투입되는 원년인 만큼 완성형 로봇 시장과 핵심 부품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강소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로봇액티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전력&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건설과 노후 전력기기 교체 주기가 맞물리면서 국내 전력설비 기업들의 수혜는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변압기 등 송배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은 미국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원전 강국의 위상을 반영한 'KODEX K원자력SMR'을 추천했다.

국장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KODEX ETF의 레버리지 3종도 제안했다. 코스피 시장의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 코스닥 시장의 대표지수인 코스닥 150, 반도체 시장의 대표지수인 반도체 지수 일간 수익률의 각각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올해 증시는 기술 혁신과 실적에 따른 산업별·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개별 종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전망이 어려운 개인 투자자분들은 삼성자산운용이 선정한 투자 키워드와 함께 수익률 '대·반·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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