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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초 남기고 결승포... 스펜서, 웸반야마의 30점보다 빛났다

MHN스포츠 조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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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초 남기고 결승포... 스펜서, 웸반야마의 30점보다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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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빅터 웸반야마가 출전했음에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패배했다.

7일(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홈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6-105로 꺾었다. 이날 캠 스펜서가 21점을 올렸고, 경기 막판 1분 26초 동안 5점을 집중시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특히 종료 36.5초 전, 베이스라인에서 점퍼를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종료 5초 전, 디애런 폭스의 15피트 점퍼로 역전을 노렸으나 멤피스의 산티 알다마에게 블록당하며 기회를 놓쳤다. 이 승리로 멤피스는 4연패에서 벗어났다.

멤피스에서는 자렌 잭슨 주니어가 21점, 조크 란데일이 19점을 기록했으며, 스펜서는 리바운드 8개, 어시스트 8개도 곁들이며 다방면에서 팀에 기여했다.


샌안토니오에서는 두 경기 결장 후 복귀한 빅터 웸반야마가 30점을 퍼부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줄리안 챔패그니는 23점, 스테폰 캐슬은 15점을 올렸으나, 종료 3분 13초 전 파울 아웃되며 뒷심이 부족했다. 웸반야마는 21분 출전해 야투 20개 중 10개를 성공시키고, 3점슛도 6개 중 3개를 적중시켰다.

종료 2분 44초 전 멤피스가 101-100으로 앞서 있던 상황에서, 폭스는 초반 야투 13개 중 1개만 성공하는 부진을 딛고 연속 6득점하며 종료 1분 39초 전 104-101로 샌안토니오를 앞서게 했다. 그러나 스펜서의 연속 득점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멤피스는 전반의 부진을 3쿼터에서 만회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20-7의 런을 만들어내며 11점 차 리드를 지워냈다. 웸반야마가 이 쿼터에서만 12점을 기록했지만, 멤피스는 82-81로 근소하게 앞서며 4쿼터를 맞이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슛 난조에 시달렸다. 2쿼터 후반까지 양 팀 야투 성공률은 30%에 미치지 못했고, 멤피스는 턴오버 13개를 기록하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샌안토니오 스퍼스 SNS, 멤피스 그리즐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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