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장동혁 "비상계엄 잘못된 수단"…오세훈 "장동혁 변화 선언 적극 환영"

머니투데이 정세진기자
원문보기

장동혁 "비상계엄 잘못된 수단"…오세훈 "장동혁 변화 선언 적극 환영"

속보
尹 증거조사 11시간 만에 종료…곧 특검 구형
"신뢰받는 정당으로 다시 설 수 있게 뒷받침"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26 영등포구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26 영등포구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쇄신안 발표 후 "당 대표께서 잘못된 과거를 단호히 끊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과 지지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전달한 변화에 대한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 이 결단을 국민들께서도 동의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국민께서 기다려 온 변화가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당의 운영과 정치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실천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들께서는 여전히 엄중한 시선으로 우리 당을 지켜보고 계신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 가능한 변화를 통해 신뢰받는 정당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라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의무공천제 도입과 야권 정책연대 등이 담긴 '3대 쇄신안'을 발표했다.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