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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임상사업부문서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수주 확대"

머니투데이 김선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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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임상사업부문서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수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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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연구소, 해외 레퍼런스 및 기술 특허 확보로 고부가 임상 전환 가속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한피부과학연구소 내부 장비/사진제공=지에프씨생명과학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한피부과학연구소 내부 장비/사진제공=지에프씨생명과학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자사의 임상사업부문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인체적용시험 수주를 확대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최근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화장품 선진국과 아시아 주요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해외 고객사 대상 인체적용시험 수주를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해외 매출이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 내 시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소는 국가별 화장품 시장 특성과 인체적용시험 수요를 고려해 미국,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중심의 고기능 및 고부가 임상 수요가 높은 미국을 비롯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기준이 엄격한 일본, 아시아 화장품 생산 허브로 평가받는 태국, 인체적용시험 신규 시장으로 성장 중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해외 레퍼런스를 확보해 왔다. 유럽 화장품 평가 기준을 대표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포함해 유럽 시장으로의 협업 범위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임상 평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지식재산처로부터 세정제 사용 후 피부 각질층에 잔존하는 계면활성제를 정량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해당 특허는 세정제 사용 이후 피부 각질층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을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세정제의 세정력과 피부 잔여물 수준을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점에서 기존 평가 방식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화장품 및 세정제 제품의 안전성, 순함, 저자극성 평가 등 다양한 임상 평가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는 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세정제 임상 평가 및 효능 검증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고부가 임상 서비스 확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고객사 확보와 특허 등록 결정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임상 평가 기술력과 시험 역량이 함께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평가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임상 설계와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임상 평가 역량은 관련 사업 영역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로 이어지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글로벌 고객사 대상 인체적용시험 수행 과정에서 파악된 최신 트렌드와 시장 요구를 프리미엄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적용 전략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재 개발부터 임상 검증, 글로벌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점차 강화되며 사업 전반의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김선아 기자 seon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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