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HJ중공업, 미 해군 함정정비협약 체결 눈앞…항만보안평가 통과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HJ중공업, 미 해군 함정정비협약 체결 눈앞…항만보안평가 통과

속보
삼성전자·SK하이닉스 4%대 상승…현대차 57만원 돌파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을 위한 최종 절차인 항만보안평가(PA)를 마무리하며, 이달 중 라이선스 체결이 유력해졌다.

출처 : HJ중공업

출처 : HJ중공업


회사는 지난해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에 MSRA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이후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산하 관계자들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해 1차 현장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MSRA는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를 위한 협약으로, 이를 체결한 조선소는 MRO 사업 입찰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보안 기준이 엄격한 전투함 정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조선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난 5일 진행된 항만보안평가는 MSRA 체결의 마지막 단계로, 항만 테러 대응, 시설 통제, 감시체계, 기술정보 관리 등 항만 보안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공식 절차다. 미 해군 범죄수사국(NCIS) 소속 보안 전문가들이 HJ중공업 영도조선소를 실사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HJ중공업은 조선소 시설 현황과 대한민국 해군·해경 함정 건조 실적, MRO 수행 경험, 사내 보안 규정과 실제 운영 체계를 상세히 설명했고, 평가단으로부터 미 해군 MRO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선소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1, 2차 현장 검증을 통해 HJ중공업의 MRO 사업 능력이 입증됐다"며 "이달 안으로 MSRA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