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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6년 택시관광가이드 사업 본격 운영

쿠키뉴스 강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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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6년 택시관광가이드 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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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관광코스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경남 남해군은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택시관광가이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올해 '자연과 감성의 국민쉼터 남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택시관광가이드 사업을 통해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택시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총 10대의 관광택시가 참여한다. 이용 대상은 남해군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관광객으로, 기존 일반 택시 영업과 병행하되 관광택시 예약 건에 대해서는 우선 배차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관광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개별 여행객은 물론 소규모 가족·단체 관광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해 관광에 대한 전문 지식과 친절한 안내 역량을 갖춘 택시관광가이드가 동행해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선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기본 4시간 기준 관광객 부담금 6만 원이며, 기본 이용 시간을 초과할 경우 시간당 2만 원의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세부 관광 코스와 승·하차 지점은 관광객과 택시관광가이드 간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는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 안내와 지역 홍보 역할까지 수행하는 중요한 관광 콘텐츠"라며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율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택시 이용 신청은 남해군 문화관광 누리집 오른쪽 메뉴에서 '관광택시 가이드'를 선택한 후 홈페이지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