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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투플랜, 부산시 ‘도시재생전문기업’ 5기 최종 선정…3기 이어 전문성 재입증

헤럴드경제 김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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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투플랜, 부산시 ‘도시재생전문기업’ 5기 최종 선정…3기 이어 전문성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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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기획사 ㈜엘투플랜(LTOPLAN)이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제5기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도시재생 분야의 입지를 굳혔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사업은 지역 기업의 도시재생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유한 기업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부산시의 공식 인증서와 현판을 부여받는다. 또한 지자체 도시재생사업 참여 시 가산점 등 우대 혜택과 더불어 홍보 지원, 청년 도시재생사 인턴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으며, 부산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엘투플랜은 환경 개선 중심이었던 기존 도시재생의 한계를 넘어, MICE 분야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결합한 ‘콘텐츠 중심의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있다. 물리적 정비를 넘어 공간에 담길 사람과 서사를 고민하며, 도시에 ‘누가 모이고 어떤 이야기가 흐를 것인가’라는 질문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나아가 지역 주민과 청년, 로컬 스타트업을 유기적으로 잇는 플랫폼으로서 쇠퇴한 도심 내 지속 가능한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엘투플랜은 그동안 부산 전역의 쇠퇴한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해 왔다.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것을 넘어, 지역의 특수성을 콘텐츠로 전환하는 엘투플랜만의 기획력은 현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시민체감형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15분 도시·빈집 활성화·균형발전 등 부산의 핵심 과제를 시민들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시민체감형 페스티벌’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정책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체감형 소통’의 성공적인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영도의 매력을 재발견한 ‘영블루페스타’는 부산테크노파크, RTBP 등 지역 혁신 주체들이 협력해 로컬 콘텐츠와 산업을 하나로 묶어낸 성공 사례다. 엘투플랜은 조선업의 흔적이 남은 봉래나루 일대에 영도만의 스토리를 입혀, 젊은 층의 유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산업 현장을 문화 거점으로 변모시킨 영블루페스타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었다.

㈜엘투플랜은 이번 5기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혁신적 재생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축적된 로컬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휴 공간의 문화 자산화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지속 가능한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삼아, 시민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곽성욱 대표는 “지난 3기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5기 활동은 부산 도시재생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도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생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5기 활동을 시작한 엘투플랜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를 통해 부산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