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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가볼 만한 곳, 고즈넉한 사찰과 탁 트인 겨울 바다가 공존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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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가볼 만한 곳, 고즈넉한 사찰과 탁 트인 겨울 바다가 공존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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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영광은 서해 바다와 내륙의 산악 지형이 어우러진 고장이다. 갯벌과 해안도로의 경치를 품고 있으며, 역사 깊은 사찰과 고요한 저수지 등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미식의 즐거움과 함께 자연 속에서 평온을 찾는 이들에게 영광은 가볼 만한 곳으로 다가온다.

불갑사 (사진ⓒ한국관광공사)

불갑사 (사진ⓒ한국관광공사)


불갑사 — 천년 고찰의 상사화 붉은 물결

영광군 불갑면 불갑산 기슭에 위치한 불갑사는 상사화로 이름난 고찰이다. 백제 침류왕 시기 마라난타가 불교를 전래하며 처음 세워진 도량으로, 그 역사적 깊이를 담고 있다. 천왕문 안에는 신라 진흥왕 때 조성된 사천왕상이 자리하며 위엄을 더한다. 통일신라와 고려 후기를 거쳐 중창된 사찰은 대웅전과 천왕문 등 조선 중기 이후의 건축 양식을 보존한다. 수령 700년의 참식나무는 오랜 세월을 이야기하며, 울창한 산과 희귀 야생식물, 그리고 가을이면 붉게 물드는 꽃무릇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예그리나보호작업장 — 정성 가득한 맛을 경험하는 공간

영광군 군서면에 위치한 예그리나보호작업장은 지역의 숨겨진 미식 공간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 돈가스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해물 김치볶음밥은 푸짐한 해산물과 어우러진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정성스럽게 준비되는 다양한 양식 메뉴들은 방문객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친절한 서비스와 넉넉한 양, 합리적인 가격은 식사의 만족감을 더한다.

카페보리 — 보리밭과 바다가 선사하는 풍경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카페보리는 바다를 품은 감성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보리 커피와 메밀차 재배 등 농업에 기반을 두어, 각 계절이 보여주는 보리밭과 메밀밭의 풍경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선사한다. 넓게 펼쳐진 바다 뷰는 방문객에게 시원한 개방감을 주며, 야외 공간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주변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배경은 평화로운 추억을 남긴다.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 사계절 꽃이 피는 호반의 풍경

영광군 불갑면에 위치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은 광주·전남 지역 최대 규모의 담수저수지를 배경으로 한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아름다움을 더하며, 저수지 둘레를 따라 조성된 수변 산책로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공원 곳곳에는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수변 산책로의 풍력 가로등은 야간에 이국적인 정취를 연출하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시간에 맞춰 수변 분수가 가동되어 생동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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