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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 역술인 ‘천공’ 등장? AI 강의도 했다

헤럴드경제 문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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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 역술인 ‘천공’ 등장? AI 강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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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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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로 논란이 됐던 역술인 천공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천공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와 공유되고 있다.

사진 속 흰 옷을 입고 흰 수염을 길게 길러 늘어뜨리고 백발을 묶어 내린 모습이 천공의 모습과도 닮아있다는 것이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CES 2026에 천공 등장”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천공으로 보이는 이 인물은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현대위아 부스 등을 관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정법시대’]

[유튜브 ‘정법시대’]



천공은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서 수 년 전부터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강의를 ‘종종 진행하기도 했다. 매년 열리는 CES에선 AI를 포함한 글로벌 첨단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천공은 ‘AI로 만드는 신패러다임 콘텐츠’, ‘AI 통제와 사용’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고 한 포럼에선 AI를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AI가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 인간의 능력도 향상될 것이란 취지의 주장을 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그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지난 2022년 4월 윤 전 대통령의 관저 선정 과정에서 김용현 당시 대통령 경호처장과 함께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 육군 서울사무소를 다녀갔다는 것이다.

다만 경찰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하고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