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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당장애인 통합돌봄 이용…"보호자, 숨통 트인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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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당장애인 통합돌봄 이용…"보호자, 숨통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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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타해 등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 어려운 발달장애인 대상
보호자가 본 이용자 변화, 정서적 안정·도전행동 완화·일상생활 능령 향상 순
보호자 체감, 휴식 등 개인시간 확보·돌봄 스트레스 완화·정서적 안정 순
정부, 올해 관련 예산 78억 원 증액해 920억 원…"서비스 지원 확대"
복지부 제공

복지부 제공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서비스가 이용자의 문제행동을 완화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7일 발표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56.8%에서 자해·타해 등 도전행동이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해당 서비스를 3개월 이상 이용한 발달장애인 648명과 보호자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호자 응답 기준으로 이용자에게 나타난 변화는 △정서적 안정 68.9% △도전행동 완화 56.8% △일상생활 능력 향상 33.4% 순으로 집계됐다.

보호자들의 체감 효과도 컸다. 응답자의 76.6%는 휴식 등 개인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답했고 △돌봄 스트레스 완화 72.6% △정서적 안정 54.2% 등의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은 98.3점, 주변 추천 의향은 96.2점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와 보호자 모두가 가장 만족한 프로그램은 여가활동이었으며 향후 확대가 필요한 분야로는 정서·행동안정 지원이 꼽혔다. 서비스 개선 과제로는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와 이용시간·인원 확대 돌봄 인력 확충 등이 제시됐다.


정부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주간 그룹형 서비스 단가는 기존보다 25% 인상된 3만 1086원으로 조정하고 종사자 전문수당은 월 20만 원으로 15만 원 인상한다. 관련 예산도 920억 5800만 원으로 약 78억 5400만 원 증액할 예정이다.

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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