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쓰는 선거로 제주 정치 바꾸겠다"
택배 추가배송비 해결·무상버스 등 공약
택배 추가배송비 해결·무상버스 등 공약
[제주=뉴시스]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7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1.07. photo@newsis.com |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이 7일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진보정치의 대표자, 택배노동자, 노동운동가로서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며 "도민의 살림살이를 되살리는 진보 도지사, 노동자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돈 안 쓰는 선거로 제주 정치를 바꾸겠다"며 "정치는 도민의 삶을 바꾸는 수단이지 돈과 인맥으로 권력을 사고파는 시장이 아니다. 진보당은 공천비리 없는 정당으로서 낡고 병든 경조사 선거, 특혜 정치, 부패 정치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도에선 발 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생활임금 적용 대상 대폭 확대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해결 ▲제주형 통합돌봄 2.0 전면 시행 ▲기후재난 지원금 제도 도입 및 농민수당 인상 ▲버스 완전공영제 및 무상버스 제도 시행 ▲4·3 정의 완성 등을 약속했다.
지지 발언에 나선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망가진 사회 시스템을 바로잡고 그 위에 우리 삶의 전환을 만들어낼 정책 경쟁이 이번 6·3 지방선거에선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곳 제주에서 도민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정책 경쟁의 최선두에 설 수 있는 유능한 도지사 후보로 김명호 후보를 추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 상임대표는 "앞으로 5개월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김명호 후보와 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시할 제주도민의 삶을 바꿀 새로운 정책에 주목해 주시고 함께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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