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시리즈로 황제주에 등극한 삼양식품이 실적 우려로 주가가 7일 장중 8% 넘게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삼양식품(00323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8% 하락한 1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9일 130만원선을 돌파했던 이날 삼양식품 주가는 실적 우려로 120만원선 아래로 떨어져내렸다.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 전망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4분기 매출액을 6405억 원, 영업이익을 1364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3.8%, 21.3% 증가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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