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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고별전도 못 봤는데...토트넘 비극 안 끝났다→8개월 날린 쿨루셉스키 복귀 또 '미정'

포포투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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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고별전도 못 봤는데...토트넘 비극 안 끝났다→8개월 날린 쿨루셉스키 복귀 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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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쿨루셉스키 SNS

사진=쿨루셉스키 SNS


[포포투=김아인]

데얀 쿨루셉스키의 복귀가 한참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본머스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7승 6무 7패(승점 27)로 13위에 올라 있고, 본머스는 5승 8무 7패(승점 23)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첫 시즌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위기에 빠졌다. 특히 신입생들을 비롯해 공격진 대부분이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최근 리그에서는 5경기 중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13위에 그쳐 있는 상태다. 프랭크 감독 전술에도 의문이 더해지면서 현지에서는 경질 여론도 심화되고 있다.

부진 요인 중 하나로는 장기 부상 문제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토트넘은 현재 창의성을 더해줄 공격 옵션인 제임스 매디슨과 쿨루셉스키가 여전히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도미닉 솔란케, 모하메드 쿠두스도 부상으로 쓰러졌고, 이브 비수마, 파페 마타 사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차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특히 쿨루셉스키의 복귀는 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프랭크 감독은 "그는 우리 팀의 핵심 선수이며,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안타깝게도 부상 부위가 꽤 까다로운 곳이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고 쿨루셉스키의 복귀가 예상보다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부터 뛰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슬개골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으면서 남은 시즌 더 이상 뛸 수 없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도 뛰지 못했다. 프리시즌에도 동행하지 못해 손흥민 고별전을 함께하지 못했고, 올 시즌은 아예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기를 지났지만 여전히 회복 시간이 더 필요하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 2021-22시즌 후반기 합류했다. 임대 영입 후 완전 이적까지 성사됐고, 지난 시즌엔 포지션을 변경하며 부진한 토트넘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기도 했다. 토트넘 통산 146경기 25골을 기록 중이지만, 매디슨과 나란히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토트넘이 특히 이번 시즌 중원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쿨루셉스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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