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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됐다" 웸반야마 복귀 선언... 멤피스전 벤치서 출격 예정

MHN스포츠 조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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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됐다" 웸반야마 복귀 선언... 멤피스전 벤치서 출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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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가 다시 코트에 복귀한다.

미국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미치 존슨 감독이 웸반야마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웸반야마는 왼쪽 무릎 뼈 타박상으로 최근 두 경기를 결장한 바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 시간 제한과 함께 벤치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부상은 지난 1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리바운드 경합 도중 칼앤서니 타운스, 조던 클락슨과 충돌한 뒤 착지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다. 그는 곧바로 왼쪽 무릎을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했고, 동료 스테폰 캐슬의 부축을 받아 코트를 떠났다. 이후 실시한 MRI 검사 결과 무릎 과신전 소견이 확인됐지만, 인대 손상은 없었다.

이번 복귀는 웸반야마가 시즌 중 부상으로 치른 두 번째 결장 이후 이루어지는 것이다. 앞서 그는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12경기를 결장했고, 지난 2025년 12월 15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NBA 컵 준결승전에서 복귀한 뒤 6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12월 28일 유타 재즈전부터 선발로 복귀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웸반야마는 총 14경기를 결장했고, NBA 포스트시즌 개인상 수상 기준인 최소 65경기 출전 규정을 충족하려면 앞으로 4경기 이상 더 결장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존슨 감독은 "그 규정도 고려 대상 중 하나다. 그건 현실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선순위가 뭐냐고 하면, 내가 확실히 아는 건 그의 장기적인 건강이다. 당장 몇 경기를 위해 뛰게 하려는 게 아니라, 수년간 건강하게 뛰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존슨 감독은 또한 웸반야마가 복귀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고 전했다. "그는 항상 직설적이고 솔직하다. '저 뛸 수 있어요. 준비됐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지금뿐 아니라 오랜 시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샌안토니오 팀 내에서 웸반야마는 평균 득점(24.0점), 리바운드(11.6개), 블록슛(3.0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샌안토니오 스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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