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명가’로 알려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액티브 ETF 명가’로 영역을 넓히며 대형 운용사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들어 순자산총액(AUM) 4조원을 넘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리브랜딩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관련 인력도 적극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ETF전략본부 내 디지털마케팅과 세일즈·마케팅 전문 인력을 채용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인공지능(AI) 영상 면접과 실무·경영진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된 인력은 ETF 상품 전략 및 디지털, 일반 마케팅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은 지난 6일 기준 4조361억원을 기록하며 4조원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9546억원에서 3조8834억원으로 307% 급성장했다. 이는 삼성자산운용(성장률 71%), 미래에셋자산운용(56%), 한국투자신탁운용(93%) 등 국내 상위 10개 ETF 운용사 중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로고.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공 |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ETF전략본부 내 디지털마케팅과 세일즈·마케팅 전문 인력을 채용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인공지능(AI) 영상 면접과 실무·경영진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된 인력은 ETF 상품 전략 및 디지털, 일반 마케팅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은 지난 6일 기준 4조361억원을 기록하며 4조원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9546억원에서 3조8834억원으로 307% 급성장했다. 이는 삼성자산운용(성장률 71%), 미래에셋자산운용(56%), 한국투자신탁운용(93%) 등 국내 상위 10개 ETF 운용사 중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시장 점유율도 10위(0.6%)에서 8위(1.3%)로 두 계단 상승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그간 출시한 17개 ETF 모두 액티브 상품으로 내고,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목표로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장 기세를 몰아 브랜드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달 중순 ETF 브랜드를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바꿀 예정이기도 하다. 투자자 편의성을 위해서다. 현재 금융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재 영입 역시 세일즈와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대표 직속의 홍보 조직을 새롭게 만들고 관련 인재를 영입하기도 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오는 3월 올해 첫 상품으로 국내 주식 중심의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강화된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투자자가 타임폴리오의 ‘TIME 액티브 ETF’를 통해 시장 수익률 이상의 성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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