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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 구글 ‘제미나이’ 기본 탑재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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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 구글 ‘제미나이’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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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스노우플레이크와 구글 클라우드가 공동 시장 진출(GTM) 전략을 확대하고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노우플레이크 AI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에서 구글 클라우드 대규모언어모델(LLM) ‘제미나이 3’를 기본 모델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데이터 이동이나 복제 없이 스노우플레이크 거버넌스 기반 데이터 환경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확장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 확대를 계기로 공동 고객 발굴, 공동 판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거래 지원 등 GTM 전략을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 확장도 병행한다. 양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올해 호주 멜버른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프라 측면에서도 협력이 확대됐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구글 클라우드의 Arm 기반 인프라인 ‘구글 클라우드 액시온’을 활용해 C4A 가상머신(VM)에서 ‘스노우플레이크 2세대 표준 웨어하우스’를 프로덕션 환경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격 대비 성능 효율을 개선했다.

현재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 리테일·공급망, 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양사 통합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AI 기반 분석과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업 파이브트랜과 재무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라인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실시간 분석과 AI 모델 배포, 데이터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지 프레이저(George Fraser) 파이브트랜 CEO는 “파이브트랜은 연결성 및 거버넌스를 갖춘 데이터 파운데이션을 제공해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 내 제미나이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사고, 추론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여러 주에 걸쳐 진행되던 개발 작업이 이제는 수일 내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거스텐하버(Michael Gerstenhaber)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및 AI 에이전트 제품 관리 부사장은 “이번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 확대는 기업이 더 빠르게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무엇보다 제미나이 모델을 스노우플레이크 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양사 고객들이 거버넌스가 적용된 안전한 데이터 환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자동화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업계 선도적인 AI 역량과 스노우플레이크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접근 방식을 결합해 고객이 더 빠르게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혁신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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