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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금융투자업계, 2026년 '투자자 신뢰·장기 투자·글로벌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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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금융투자업계, 2026년 '투자자 신뢰·장기 투자·글로벌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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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투자업계의 2026년 최대 과제는 장기투자 확대와 글로벌 사업 강화입니다.
또 AI를 활용한 치열한 경쟁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6년 금융투자업계의 목표와 과제는 투자자 신뢰 회복, 장기 투자 문화 확산 그리고 글로벌 사업 강화 등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성장 중심의 경영을 넘어 자본시장 구조 자체를 바꾸고 이에 대응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026년을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기능 고도화의 해로 설정했습니다.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시장 안정성을 높이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변동성이 커진 환경에서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 방침입니다.

[싱크] 정은보 / 한국거래소 이사장
"투자자 신뢰확보는 자본시장 발전의 기본조건입니다. AI 기반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주가조작 협동대응단을 중심으로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겠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2026년을 자본시장 재설계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은행 중심 금융 구조에서 자본시장 중심 구조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연금과 장기투자 중심의 시장 구조를 재정비하고, 단기·비생산적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할 계획입니다.

증권사들은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1위를 넘어 아시아 1등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3.0 원년'을 선언하며, 전통 금융을 넘어 디지털자산을 포함한 새로운 금융 질서 주도를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금융투자업계의 이런 목표들이 실제 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선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할 필요도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윤선중 / 동국대 교수
'2025년도는 금융투자 업계가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한 시기라고 생각되고요. 이제 다가오는 2026년에는 이제 소비자 보호 포함해서 이제 질적인 측면에서의 성장을 기대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자금이 보다 생산적인 영역으로 흐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전화 인터뷰] 이준서 / 동국대 교수
"자본이 모험자본 쪽으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정착에 금투업계도 함께 동참을 해야 되지 않을까"

2026년 금융투자업계가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며 자본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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