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쌍둥이 가족이 에버랜드 '붕어빵 러쉬' 현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버랜드]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1월 스페셜 이벤트 ‘붕어빵 러쉬’ 현장에 붕어빵처럼 닮은 다섯 쌍둥이 가족을 초청했다고 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2026년 한 해 동안 매월 새로운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왓에버 시리즈(Whatever Series)’를 론칭했으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월 한 달간 붕어빵을 테마로 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일 에버랜드를 찾은 주인공은 김진수(35)·서혜정(35) 부부와 2021년 11월 태어난 1남 4녀 다섯 쌍둥이 자녀들이다. 이 가족은 국내에서 30여 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부모 모두 현역 장교로 복무 중인 군인으로, 성실한 군 생활과 다섯 아이 육아를 병행하는 이른바 ‘전투 육아’ 스토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오둥이 가족은 판다 세컨드하우스를 찾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만나며 생명의 소중함과 성장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호랑이와 사자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 스페셜 투어에 참여해 전문 주키퍼의 설명과 함께 사파리 탐험을 즐겼다.
붕어빵 러쉬가 집중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팥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등 다양한 메뉴를 맛봤고, 포토타임을 즐기고 공연도 관람했다. 눈썰매장도 찾았다. 붕어빵 모양 모자와 머리띠를 쓴 오둥이들은 스노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썰매를 타며 겨울 눈놀이를 즐겼다.
김진수·서혜정 부부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자주 방문해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1월 한 달 동안 쌍둥이 고객과 가족이 방문하면 현장 매표소에서 종일권을 1인당 2만원에 제공하는 ‘모여라! 붕어쌍둥2만’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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