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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축·임업 전국 최초 ‘전 분야 반값 자재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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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축·임업 전국 최초 ‘전 분야 반값 자재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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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지과, 올해부터 ‘반값 임업용자재 지원사업’ 전격 시행

사진|횡성군청

사진|횡성군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이 올해부터 임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한 ‘반값 임업용자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전국 최초로 농업·축산·임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반값 자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반값 임업용자재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평창군에 이어 두 번째로 도입되는 임업 특화 지원책이다. 특히 횡성군은 기존 시행 중인 농업(행복농자재) 및 축산 분야 지원에 이어 임업까지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1차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반값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동안 임업 현장에서는 타 1차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재 지원 혜택이 적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 산림녹지과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임업 경영에 필수적인 각종 소모성 자재 및 종자·종묘 구입비의 50%를 군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임업인들은 비료, 포장재, 종자 등 생산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자재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횡성군의 근간인 농업과 축산에 이어, 마지막 퍼즐이었던 임업까지 반값 자재 지원을 전면 시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 최초로 농·축·임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야 없이 모든 임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산림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사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지역 임업인들이 영농 시기에 맞춰 자재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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