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보다 실제 주문이 신호”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중국향 H200 인공지능(AI) 칩과 관련해 “고객 수요는 매우 높고 뜨겁다”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규모 발표나 선언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구매주문서(PO)가 들어오는지 여부”라며 “주문이 접수되면 그 자체가 출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중국 시장을 겨냥해 여러 제품 전략을 시도해 왔다.
황 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규모 발표나 선언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구매주문서(PO)가 들어오는지 여부”라며 “주문이 접수되면 그 자체가 출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Q&A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
엔비디아는 그동안 중국 시장을 겨냥해 여러 제품 전략을 시도해 왔다.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 강화 이후에도 중국용 사양 제품을 설계하는 등 판매를 이어가려 노력해 왔다.
다만 고성능 AI 칩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가 이어지며, 중국향 매출은 불확실성이 컸다.
이 영향으로 엔비디아는 지난해 실적과 가이던스에서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을 사실상 반영하지 않았다.
황 CEO의 발언은 규제 환경 속에서도 중국의 실수요가 여전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H200의 중국향 출하 여부는 규제 절차를 전제로, 실제 구매주문서 접수 여부로 확인될 전망이다.
/라스베이거스=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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