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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황가람·이장원 지원사격…'우발라' 여운은 계속 ['우발라디오'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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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황가람·이장원 지원사격…'우발라' 여운은 계속 ['우발라디오'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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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 사진=SBS 캡처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가 '우리들의 발라드'의 감동을 이었다.

6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이하 '우발라디오')에는 '우리들의 발라드' 주역들이 출연했다.

이날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는 "사실 바빠서 본가인 제주도에 아직 내려가지 못했다. 곧 전국투어 콘서트가 있고, 얼마 전 연예대상에도 참석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은빈은 "원래 마산에 살고 있는데 서울에서 숙소 생활을 하게 됐다. 물가가 너무 비싸서 '서울 사람들은 다 부자인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지우는 "목욕탕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큰 소리로 '너 '우리들의 발라드' 맞지?'라고 물으셨다. 한 소절만 불러보라고 하셔서 탕 안에서 라이브를 했다"고 떠올렸다.

첫 번째 사연자는 "부모님이 현실판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이다. 두 분이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내셨는데, 아버지가 어머니께 '넌 나중에 나랑 결혼하게 될 거야'라고 하셨다. 곡 '올 포 유'(All for you)를 부르며 구애하셨고, 결국 결혼에 골인해 저희 삼 남매가 태어났다"며 서인국, 정은지의 '올 포 유'를 신청했다.


'올 포 유'를 부를 사람은 홍승민과 송지우였다. 노래를 들은 사연자의 부모님은 "심장을 몇 번이나 부여잡았다. 저희의 사랑이 다시 싹튼 것 같다"며 기뻐했다.

두 번째 사연자는 결혼을 앞둔 커플이었다. 이번엔 '남남 듀오' 정지웅, 임지성이 젝스키스의 '커플'을 열창했다.

이예지의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명 연예인과의 전화 연결도 이어졌다. 주인공은 이예지와 같이 제주도가 고향인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었다. 그는 "예지 뭐하멘?"이라고 제주 사투리로 인사하며 "그냥 동네 오빠라고 생각하라. 밥 먹었냐"고 말을 걸었다.


놀란 이예지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방송 다 챙겨봤냐"고 물었다. 부승관은 "거의 다 봤다. 너무 잘하더라"라며 그가 방송에서 불렀던 곡 '너에게로 또 다시'를 짧게 흥얼거렸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도겸이 형이랑 유닛으로 발라드 곡이 나오는데, 예지가 챌린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예지는 "바로 하겠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후 이예지는 부승관을 위해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 가창력을 뽐냈다.

'나는 반딧불'로 인기를 얻은 황가람과의 통화도 이어졌다. 황가람은 "이지훈 씨가 '서시'를 부르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제 곡을 불러주면 좋겠다"고 신청했다.


이지훈은 '나는 반딧불'을 특유의 깔끔한 음색과 창법으로 재해석했다. 차태현은 "그간 수없이 들은 곡인데도 달랐다"며 감상평을 내놓았다. 결과는 차차 팀 이지훈의 승리였다.

이어 탑스타 '발라덕' 초대석에 페퍼톤스 이장원이 등판했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후배이자 동아리 후배 이준석을 응원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이준석은 24학번, 이장원은 99학번이었다.

두 사람은 토이의 '좋은 사람'을 함께 부르며 25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케미를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