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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나온 '아틀라스'...360도 회전 관절에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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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나온 '아틀라스'...360도 회전 관절에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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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56개 관절로 자연스러운 동작 구현
베일 벗은 '완성형' 로봇…2028년 산업 현장 투입

"연 3만 대 양산 체제 구축…구글 딥마인드와 협업"

[앵커]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우리 기업들이 혁신적인 로봇 기술력을 뽐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 공개하면서 2년 뒤 상용화를 선언했고, LG전자는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박기완 기자가 전합니다.

[앵커]
로봇 개 '스팟'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 함께 베일을 벗은 현대차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전동식 아틀라스'입니다.


360도로 회전하는 유연한 관절을 이용한 자연스럽고 화려한 동작에 곳곳에서 감탄이 터져 나옵니다.

아틀라스는 단순 시제품에서 벗어나, 2028년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완성형' 로봇입니다.

[잭 잭코우스키 /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 : 이제 피지컬 AI를 실험실에서 꺼낼 때입니다. 처음으로 대중 앞에 소개합니다. 무대 위에 오르는 아틀라스를 환영해주세요.]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매년 아틀라스 3만 대를 양산하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도 선언했습니다.

또 엔비디아에 이어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두뇌를 가진 강력한 '피지컬 AI'로의 변신도 예고했습니다.

인공지능 탑재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는 일터뿐 아니라 집안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손가락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식사를 준비하는 홈로봇, LG전자가 선보인 클로이드입니다.

만질 때마다 움직이는 의류를 정리하고 개는 건 가정용 휴머노이드의 가장 큰 과제로 꼽혀 왔습니다. 이처럼 빨래를 정확히 개는 것까지 성공하면서 이제 가사 노동에서 해방되는 날이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CES에서 나란히 데뷔전을 치른 삼성과 LG전자의 새 수장은 인공지능과 고객을 연결하는 각기 다른 지향점을 밝혔습니다.

[류재철 / LG전자 사장 : AI 가정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명확합니다 고객에게 시간을 되돌려주는 것입니다.]

[노태문 / 삼성전자 DX 부문장 (사장) "AI로 연결된 삼성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 여러분의 일상에 놀라운 변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이제 날이 밝으면 이곳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의 대격전, CES 2026이 공식 개막합니다.

어떤 기술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세계의 이목이 이곳으로 쏠립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박기완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영상편집 : 이영훈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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