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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미 매수에 4,500도 뚫었다...사흘 연속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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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미 매수에 4,500도 뚫었다...사흘 연속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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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끝을 모르고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4,500선도 넘어섰습니다.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한 건데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에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파란불로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4,400선 아래까지 밀렸습니다.

매수세가 거셌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진 여파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홀로 6천억 원 가까이 저점 매수에 나서면서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서 사상 처음 4,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1.5% 상승하며 4,52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3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 4,300선을 시작으로 전날 4,400선, 또 하루 만에 4,500선까지 올라서며 100포인트 단위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선 영향이 컸습니다.

특히 CES에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를 공개한 SK하이닉스는 4% 넘게 올라 72만 원대로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상무 : 배당락 이후에 보면 한국 지수가 9% 넘게 상승했어요. 반도체 주식에 의해서 모든 것들이 다 올라가요.]

베네수엘라 사태로 방산 업종 투자 심리가 자극된 가운데 조선·항공 종목도 훈풍이 번졌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이렇게 코스피가 고공행진하자, 주요 증권사들도 잇달아 전망치 상단을 5,200포인트까지 높였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 뒤 내림세로 돌아서 955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에 1.7원 오른 1,445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29일 1,429원대까지 내린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촬영기자 : 김현미 김세호
디자인 : 정하림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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