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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잇단 의혹…청문회 보자는 여, 사퇴 촉구한 야

연합뉴스TV 조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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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잇단 의혹…청문회 보자는 여, 사퇴 촉구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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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에서 검증을 해보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사퇴 압박을 높였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보좌진 갑질 논란에 부동산 투기 의혹 그리고 자녀 특혜 문제까지 제기된이혜훈 후보자.


여권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지만, 민주당은 일단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을 해보겠단 입장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대통령의 결정이 다 마음에 들 순 없다 그러나 대통령의 결정이 잘 된 결정이 되도록, 옳은 결정이 되도록 우리는 도와줘야 된다. 그쪽으로 갈 수도 없어요. 이제. 이쪽에서 더 잘해야지. 그래서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복수의 민주당 의원들도 "국민통합 차원에서 이뤄진 대통령의 인사"라며 "청문회 과정에서 지켜봐야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비리 종합선물세트'·'사익 추구 전문가'라고 규명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SNS에 세 아들의 증여세 납부 의혹을 비롯해 이 후보자의 세종시 아파트 전세임차권과 관련한 '꼼수 증여' 의혹, 차남이 증여받은 토지·주택의 재개발 이해 충돌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이와함께 이틀간의 '현미경 청문회'를 주장한 데 이어 지명 철회·즉각 사퇴 촉구에 더욱 힘을 주고 있습니다.


<정희용/국민의힘 사무총장> "청문회까지 버티자라는 속내라면 국민들께서 냉정히 지켜보고 계심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 거취를 정리하는 결단만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이자 도리입니다.

이 후보자 측은 전셋집 사용 대가로 장남에게 매달 사용료를 받고 있고, 차남과 관련한 이해충돌 의혹엔 낙선을 해서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남의 인턴 특혜 시비를 놓고는 입시에 활용된 적이 없다고 했고, 구의원을 향한 갑질 의혹엔 징계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문수진]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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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