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
오늘 코스피가 4500선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또한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신고가를 달성했고, 이어 현대차까지 장중 한때 최고가를 갈아 치우며 오늘 장은 그야말로 '불장'이었습니다. 방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코스피는 4506.26을 기록하며 4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일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넘은 코스피는 전날 4400선을 넘은 지 하루 만에 4500선 벽마저 깬 겁니다.
오늘 장 초반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4p 떨어지면서 4400선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후 오름폭을 키웠고 4500선을 뚫은겁니다.
특히 오늘 반도체와 조선, 방산, 원전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52% 오른 14만200원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14만전자'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3.59% 오른 72만 1000원에 거래되면서 '72만닉스'를 달성했습니다.
오늘 장 초반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4p 떨어지면서 4400선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후 오름폭을 키웠고 4500선을 뚫은겁니다.
특히 오늘 반도체와 조선, 방산, 원전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52% 오른 14만200원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14만전자'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3.59% 오른 72만 1000원에 거래되면서 '72만닉스'를 달성했습니다.
반도체주가 지속적인 상승하는 이유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반도체주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또 '지금 안 사면 늦는다'는 포모(FOMO)심리가 더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오늘 현대차 주가가 한때 33만원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3일 현대차그룹이 'CES 2026 미디어데이'에서 그룹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구글 딥마인드와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이 발표됐으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개된 영향입니다. 이 소식에 오늘 오전 장에서 현대차와 관련된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로 묶이는 HL만도,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로봇·자동화, 우주, 방위산업 등이 올해 상반기 증시를 이끌 유력 주도 종목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강세 흐름이 상반기에 쭉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스피 5000시대'가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ABC뉴스 방효정입니다.
방효정 기자 bhj81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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