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하는 장철민 의원 |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국회의원이 오는 6·3 지방선거 대전충남통합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6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대전, 강한 충청'을 슬로건으로 '신(新)수도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은 AI가 행정과 산업 등 모든 것을 뒤흔드는 격변의 시대이다. 낡은 리더십으로는 이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없다"며 비수도권 유일의 40대 재선 의원인 자신이 통합 단체장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이재명 대통령과 바로 통화할 수 있고 국회를 설득할 수 있는 힘 있는 시장"이라고 소개하며 3조원 이상 규모의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대덕특구에 '직주락(職住樂) 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 의원은 "광역통합 시 보통교부세를 현재의 1.5배인 연 3조원 규모로 대폭 확충하겠다"며 "늘어난 재원 중 절반을 대전·충남 20개 기초자치단체에 균등 배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으로 세 번째 임플란트 비용 추가 지원, 독거 어르신 서로돌봄수당 신설과 함께 대전시의 공공 데이터 소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AI 기본소득과 청년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기존 대전 '0시 축제'는 폐지하고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과학축제'를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대전의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가 만나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대전·충남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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