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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성기 장례 이틀째…9일 명동성당서 추모미사

연합뉴스TV 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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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성기 장례 이틀째…9일 명동성당서 추모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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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4세를 일기로 별세한 안성기 씨의 빈소에는 이틀째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추모 공간도 서울 충무로에 마련됐는데요.

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장례 이틀째인 오늘도 안성기 씨를 기리는 추모가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이곳에는 아침 일찍 배우 정준호씨가 다녀갔고, 전도연 씨와 차인표 씨 그리고 옥택연 씨 등이 빈소에 발걸음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오늘 오전 빈소를 찾았는데요.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오랜 기간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고인을 기렸습니다.

빈소에서 이들을 맞고 있는 건 배우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입니다.


이틀째 상주들 곁에 서서 조문객들을 맞고있습니다.

'국민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어제부터 빈소는 물론 SNS 등을 통해 연예계, 정재계를 막론하고 고인을 추억하고 애도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는데요.

빼곡하게 자리 잡은 근조화환 속 이름들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고 있던 고인의 무게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상주인 장남 안다빈 작가는 SNS에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늘(6일)부터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조문 공간도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됐는데요.

70년 가까이 스크린을 통해 우리 사회 면면을 영화로 아로새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모 공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을 받습니다.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는 장례는 오는 9일 마무리됩니다.

조금 전 장례위원회는 고인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만큼 9일 오전 8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추모미사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미사를 마친 뒤에는 동료, 후배 영화인들의 영결식이 같은 장소에서 이어집니다.

빈소를 지킨 후배 이정재 씨, 정우성 씨를 비롯해 이병헌 씨 , 박철민 씨등이 운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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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