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어제(5일) 4,4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늘(6일)은 우리 증시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뚫으며 장을 마쳤습니다.
자세한 마감 시황은 한국거래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배시진 기자!
[기자]
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2일 4,300선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전날 4,400선을 넘어선 뒤, 하루 만에 4,500선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연초부터 3거래일 연속 100포인트(p) 단위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건데요.
이날 4,440선에서 하락 출발했던 지수는 장 중 한때 4,4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중 하락폭을 줄여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오름폭을 키워 이날 오후 1시 44분쯤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넘어섰고 4,525.48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6천억 원가량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오늘도 시장을 이끈 건 반도체였습니다.
오전 하락 출발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상승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4% 넘게 올라 72만 원을 넘어서면서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는데요.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에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제품을 공개하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끌어낸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우리 증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시장은 이제 코스피 5,000 시대 개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현장연결 이승욱]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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