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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주세요"…베이징 한국인 학교 찾은 김혜경 여사

머니투데이 이원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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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주세요"…베이징 한국인 학교 찾은 김혜경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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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손을 흔들며 이동하고 있다. 2026.01.05. photocdj@newsis.com /사진=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손을 흔들며 이동하고 있다. 2026.01.05. photocdj@newsis.com /사진=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북경한국국제학교를 찾아 "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6일 오전 김 여사의 중국 베이징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설립 후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한국과 중국의 미래 협력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쓴 곳으로 꼽힌다.

안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가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에 도착하자 학생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환영한다" "저희 내일 졸업한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김 여사는 학생들과 사진 촬영 후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저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외국민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학부모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고현석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은 "한중 관계가 학생 수에도 영향을 미치는 측면이 있다"며 "이 대통령과 김 여사의 한중 관계 개선 노력이 학생 수 증가 등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진 북경한국국제학교 학부모총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후 김 여사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연을 관람하며 "K(케이)-팝 그룹이 온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에서 우리 국기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있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 여사는 또 초등부 교실에서 연하장 만들기 수업을 참관했다. 김 여사는 학생들과 연하장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으며 "아이들이 글씨를 더 잘 쓰는 것 같다"고 해 교실에 웃음이 번지기도 했다.

김 여사는 아이들과 일일이 손뼉을 마주치고 사진을 찍은 후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졸업을 앞둔 고등부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중 양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졸업 축하 치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현지 시간)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화동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6.01.04.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현지 시간)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화동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6.01.04.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베이징(중국)=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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