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정상회담에서 단계적으로 문화, 콘텐츠, 서비스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해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한중 문화교류의 물꼬를 튼 것은 바둑과 축구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마5단, 시진핑은 5급으로 알려져 있다.
한중 양국이 최근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바둑과 축구가 새로운 협력의 가교 역할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치·경제 이슈를 넘어 국민 간 이해와 신뢰를 넓히는 실질적 통로로 '스포츠 교류'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한중 문화교류의 물꼬를 튼 것은 바둑과 축구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마5단, 시진핑은 5급으로 알려져 있다.
한중 양국이 최근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바둑과 축구가 새로운 협력의 가교 역할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치·경제 이슈를 넘어 국민 간 이해와 신뢰를 넓히는 실질적 통로로 '스포츠 교류'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뉴스핌을 통해 "한중 스포츠 문화 교류 채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 중이다. 미래세대 교류중 다각도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고수인 이재명 대통령은 바둑에 해박하신 것으로 안다"며 "바둑 종주국인 중국이 한국과 교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알파고 10주년이다. 이와관련 신진서9단과 알파고와의 대국을 추진중이다. 한중교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중 양국은 "수용 가능한 분야부터 점진적·단계적으로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확대하자"는 데 공감했고, 우선 추진 대상에 바둑·축구 등 전통 및 대중 스포츠 교류를 포함하기로 했다. 실무 협의를 통해 연례 대회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등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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