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정교 유착 의혹 수사할 특수본 구성 속도
"이르면 오늘 규모 등 발표…곧장 수사 착수할 듯"
통일교 특수본부장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 내정
"이르면 오늘 규모 등 발표…곧장 수사 착수할 듯"
통일교 특수본부장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 내정
[앵커]
통일교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할 특별수사본부의 구체적 규모가 오늘(6일)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를 책임질 본부장에는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통일교 특수본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통일교 등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할 검찰과 경찰 특별수사본부 구성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현재 검경 특수본 파견 인력 등은 정해졌고, 이를 포함한 구체적 내용은 이르면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본은 수사기한이 정해진 특검과 달라 발표와 동시에 곧장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특수본 수사를 이끌 책임자로는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검사장은 지난해 대장동 항소 포기 당시 지검장 18명이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구체적 설명을 요구하는 성명을 낼 때 임은정 동부지검장과 함께 이름을 올리지 않은 인물입니다.
통일교 특별수사본부 구성은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건데요.
이 대통령은 통일교 로비 의혹은 중대한 사안임에도 특검 논의가 지지부진하다며, 향후 특검에 자료를 넘겨주더라도 수사팀부터 꾸리는 게 좋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은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을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특수본 출범과 관련해 검찰과 세부 운영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총 33명을 피의자와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특수본이 출범하게 되면, 경찰이 맡고 있던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금품 수수 의혹 등을 포함한 사건들 역시 넘겨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우종훈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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