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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회담 다음날 “이런 얼빠진” 분노한 李대통령…소녀상 모독 ‘사자명예훼손’ 규탄

헤럴드경제 문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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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회담 다음날 “이런 얼빠진” 분노한 李대통령…소녀상 모독 ‘사자명예훼손’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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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에 ‘소녀상 훼손’ 보도 공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만찬 후 샤오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샤오미폰은 경주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만찬 후 샤오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샤오미폰은 경주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연합]



[헤럴드경제(베이징)=문혜현 기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위안부 소녀상을 훼손했다는 언론 보도에 “사자명예훼손”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구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전국을 순회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에 마스크나 검은 천을 씌우는 방식으로 철거 시위를 벌인 극우 성향 시민단체 대표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은 “이런 얼빠진”이라며 격분했다. 최근 중일 갈등이 심화되고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극우 성향 단체의 활동이 벌어지는 것에 대한 비판 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엑스에 위안부를 기리는 소녀상을 훼손한 것을 두고 “사자명예훼손”이라고 비난했다. [이재명 대통령 X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엑스에 위안부를 기리는 소녀상을 훼손한 것을 두고 “사자명예훼손”이라고 비난했다. [이재명 대통령 X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