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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581억 자사주 소각 결정에 8% 급등[이런국장 저런주식]

서울경제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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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581억 자사주 소각 결정에 8% 급등[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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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주주환원 강화에 대한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진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6.12% 오른 3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상승폭이 8%를 넘어서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주가 상승은 자사주 소각 결정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64만 6442주, 약 581억 5000만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각되는 컴투스의 자사주는 총 64만 6442주로 이는 발행주식 총 수의 5.1% 규모이다. 해당 주식은 회사가 기취득한 자기 주식이며, 자기주식 총 수의 50%가 소각된다.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이달 12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평균 취득 단가 기준 약 581억 5000만 원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발행주식은 감소하나 자본금의 감소는 없으며,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 총 수는 1209만 1313주로 변경된다.

컴투스는 지난 수년간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각도의 주주환원 정책을 심도 깊게 논의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 의지를 분명히 한 조치로 받아들여지면서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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