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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중 사흘째…'중국 2인자' 리창 등 면담

연합뉴스TV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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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중 사흘째…'중국 2인자' 리창 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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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사흘째 일정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서열 2위인 경제 사령탑 리창 총리와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접견할 예정인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기자]


네, 베이징 프레스센터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시진핑 국가주석과 4시간 넘는 정상 간 대화를 이어간 이 대통령은 오늘도 중국 정부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에 나섭니다.

가장 먼저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의 면담이 진행됩니다.


한중 교류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향후 심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자오 위원장과는 한중 양 국민 간 우호 정서를 증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중국의 경제 사령탑인 리창 총리를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리창 총리는 중국 내 서열 2위로 평가되는데요.

리창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중 간 경제·문화 협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관련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로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시진핑 주석과 90분간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등 역내 안보 현안을 비롯해 경제 협력부터 문화 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3박 4일간의 방중 기간 경제 관련 일정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어제 한중 기업인 600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이 진행됐고, 한중 상무장관 회의를 정례화하는 등의 양해각서도 다수 체결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리창 총리와의 오찬을 끝으로 베이징에서의 일정은 마무리합니다.

이후에는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로 이동합니다.

상하이에서는 차기 국가주석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하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인데요.

상하이와 한국 간 지방정부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에 관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3박4일의 방중 일정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윤제환]

[현장연결 윤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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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