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김보경 |
(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승격 시즌 8위에 올라 잔류에 성공한 FC안양이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과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6일 미드필더 김보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한 김보경은 2012년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이던 카디프시티에 입단해 유럽에 진출했고, 팀이 승격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김보경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으로 활약했고,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후 김보경은 위건(잉글랜드) 마쓰모토 야마가,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을 거쳐 2016년 전북 현대에 입단해 K리그에 입성했다. 울산 HD와 수원 삼성에서 뛴 김보경은 지난해부터 안양에서 뛰었고, 19경기 2골을 기록했다.
김보경은 "처음 안양에 왔을 때 들었던 것이 팬들의 사랑과 구단 문화였다. 다른 팀들과 얼마나 다를까 했지만 1년을 지내보니 열정적인 응원과 사랑을 느꼈다"며 "유병훈 감독님은 물론 선수, 팬들과 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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