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6% 상향 조정하고 올해를 성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고 6일 밝혔다. 광학솔루션과 기판 부문 실적 개선을 반영한 것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7만3000원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실적 하향 구간 속에서도 3분기 실적 회복이 확인됐고,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6% 상향했다”며 “4분기보다 2026년 성장 스토리가 부각되는 타이밍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오 연구위원은 “매출액은 7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09억원으로 62% 늘어날 것”이라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6%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5.3%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오 연구위원은 “매출액은 7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09억원으로 62% 늘어날 것”이라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6%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5.3%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부별로는 광학솔루션과 기판소재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위원은 “광학솔루션과 기판소재 매출은 각각 14%, 29%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하량이 9~10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제품 믹스 개선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년 성장 요인으로는 글로벌 플래그십 수요 회복과 기판 사업 확대를 꼽았다. 오 연구위원은 “인공지능(AI) 시장 개화로 글로벌 플래그십 출하량은 2024년 10%, 2025년 11%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판 사업에서는 FC-CSP와 RF-SiP가 성장을 주도하고, FC-BGA 매출 가세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6년 기판 매출은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상향과 관련해서는 “실적 상향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며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0.4배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리스크 요인으로는 공급망 경쟁 확대와 IT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제시했다.
오 연구위원은 “실적 회복이 확인된 만큼 주가는 레벨업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모빌리티, 고부가 기판, 로보틱스 등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