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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韓 스테이블코인 결제 꿈틀...금융권 AX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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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韓 스테이블코인 결제 꿈틀...금융권 AX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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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사진: Reve AI]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기 위한 신용카드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서도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BC카드는 최근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 코인베이스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국내 결제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USDC를 보유한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베이스 체인 기반 월렛에 BC카드 QR 결제 솔루션을 연동하는 실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ㆍBC카드, 코인베이스와 USDC 결제 국내 도입 협력

비자의 경우 최근 미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USDC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고 비자는 2026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비자(Visa)가 발행한 암호화폐 카드 사용량이 2025년 한 해 동안 525% 급증했다는 소식이다. 2025년 1월 기준 14억6000만달러 규모였던 비자 암호화폐 카드 총 결제액은 12월 말 91억3000만달러로 뛰었다. 이들 카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협력해 발행된 것으로, 여기에는 크립토 결제 플랫폼 그노시스페이(GnosisPay)와 사이퍼(Cypher), 디파이(DeFi) 프로젝트 이더파이(EtherFi), 아비치 머니(Avici Money), 엑사 앱(Exa App), 문웰(Moonwell) 등이 포함된다.

ㆍ비자, 미국 은행 대상 USDC 결제 서비스 선봬…솔라나 활용
ㆍ비자 크립토 카드 사용량 525% 껑충…암호화폐 결제 가속


국내 주요 금융지주·은행들이 2026년을 '금융 패러다임 전환의 원년'으로 규정했다. 공통 키워드로는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가 제시됐다. 단순한 실적 관리 차원을 넘어 향후 10년의 생존을 좌우할 구조적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ㆍAI 확산·생산적 금융·신뢰 회복…2026 금융 패러다임 대전환

금용권 수장들 신년사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들이 강조됐다.


ㆍ양종희 KB금융 회장 "금융의 핵심은 신뢰...미래 변화 읽어야"
ㆍ이환주 KB국민은행장 "확장과 전환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야"
ㆍ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금융의 새로운 흐름 만들어 도약할 것"

ㆍ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멈추면 퇴보...디지털 생태계 주도권 확보해야"
ㆍ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은행의 위기...이대로는 안된다"

그 외 금융 및 핀테크 업계 주요 움직임을 정리했다.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우리은행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MX사업부 출신 정의철(56) 전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영입했다. 지능화되고 있는 문자결제사기(스미싱)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AI-스미싱 문자 안심 서비스'도 도입한다.

ㆍ우리은행, 첨단전략산업 혁신기술기업 대출 우대 늘린다
ㆍ우리은행, 디지털영업 수장에 삼성전자 출신 정의철 영입
ㆍ우리은행, 'AI-스미싱 문자 안심 서비스' 도입

신한은행은 땡겨요의 휴게소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를 운영하는 휴게소가 전국 100곳을 달성했다.

ㆍ신한은행 '땡겨요',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 운영 휴게소 100호점 달성

하나은행은 연금 인출시기에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ㆍ하나은행, 은행권 첫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출시

NH농협은행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특화 신용대출 상품인 NH첫시작엔대출을 토스와 카카오페이 대출비교서비스에 입점했다.

ㆍNH농협은행, 토스·카카오페이 대출비교서비스 입점

IBK기업은행은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참가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ㆍIBK기업은행, CES 2026 참가...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카카오뱅크는 한 달간 꾸준히 저금하면 삼성전자 가전 구매 혜택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를 출시한다.

ㆍ카카오뱅크,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 출시..."저금하고 가전 할인 받고"

정부와 여당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시 금융사의 과실이 없어도 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무과실 배상책임제' 법제화에 착수하면서 은행권이 울상이다. 막대한 피해 보상 재원은 물론 FDS 고도화 등 시스템 마련을 위한 추가 투자 등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ㆍ과실 없어도 배상…보이스피싱 책임 강화에 은행권 '울상'

핀테크 업계에선 금융당국이 온라인 대출 비교·중개 플랫폼에 수수료율 상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서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당국의 취지와 달리 대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형성돼 온 핀테크 생태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ㆍ수수료 규제 칼날 '대출 플랫폼'으로…핀테크 업계 초긴장

증권업계는 2026년 최우선 과제로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내세웠다. 특히 토큰증권(STO)과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 자산을 미래 먹거리의 핵심으로 삼아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ㆍSTO 넘어 RWA로…증권가 '디지털 자산' 패권 경쟁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코스피 5000 시대' 개막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4시간 거래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가상자산 ETF(상장지수펀드) 등 디지털 금융 상품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ㆍ정은보 이사장 "코스피 5000 시대 연다…24시간 거래·가상자산 ETF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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