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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TV 속으로...음성으로 콘텐츠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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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TV 속으로...음성으로 콘텐츠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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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CES 2026에서 TV용 제미나이 AI 기능을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콘텐츠를 찾고 AI를 활용해 사진·동영상을 재구성할 수 있다.

구글이 선보인 TV용 제미나이 AI는 TCL TV에 먼저 적용되며, 향후 다른 구글 TV 기기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TV에 직접 말하는 것만으로 시청할 콘텐츠를 추천받거나, 드라마 줄거리 요약, 배우 이름으로 검색하는 등 자연어 기반 대화가 가능해진다.

특히, TV 화면을 단순한 시청 도구가 아닌 학습·탐색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주목된다. 사용자가 특정 주제를 검색하면, 화면에 관련 정보와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제공되며, 추가 질문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학습도 가능하다.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와 연동해 특정 인물·장면을 검색하고, AI를 활용해 사진을 예술적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가장 실용적인 변화는 음성 명령으로 TV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화면 밝기나 음량 조절을 위해 메뉴를 찾을 필요 없이, "화면이 너무 어두워" 또는 "대사가 잘 안 들려" 같은 명령만으로 자동 최적화가 가능하다. 이번 제미나이 AI 기능은 안드로이드 TV OS 14 이상에서 지원되며, 인터넷 연결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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