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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투자 열풍···"코스피 5000선 돌파 기대" [금융상품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김고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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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투자 열풍···"코스피 5000선 돌파 기대" [금융상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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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Q 5000간다" 반도체 펀드 주목
TSMC도 AI 수요 낙관에 목표가 사상 최고
SK하이닉스 "HBM4, 기술 주도권 사수"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반도체 성장: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골드만삭스의 목표가 36% 상향 조정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대만 증시에서 장중 6.9%까지 급등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AI 분야에서 TSMC의 다년간 성장 엔진을 높이 평가하면서다. 엔비디아와 애플 등 세계 칩 기업 대부분이 의존하는 파운드리 서비스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 외국인 자금 유입: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이틀간 2조 8195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가 4457.5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시가총액 800조 원과 500조 원 시대에 진입하면서 반도체 업종이 전체 코스피 비중의 35.95%를 차지하는 가운데 실적 기대감과 환율 안정이 맞물려 외국인투자가 비중이 36.67%로 2021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다.

■ HBM 기술 경쟁: SK하이닉스가 HBM3E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체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체 HBM 시장에서 지난해 2분기 64%, 3분기 5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골드만삭스는 최소 2026년까지 SK하이닉스가 HBM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TSMC, AI 수요 낙관·목표가 상향에 사상 최고가 경신

- 핵심 요약: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TSMC 주가가 인공지능(AI) 수요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장중 6.9%까지 급등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종가 기준 5.36% 오른 1670대만달러로 마감했다. TSMC 주가는 지난해 44% 급등하며 7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바 있으며 엔비디아와 애플 등 세계 칩 기업 대부분이 TSMC의 파운드리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 신뢰를 뒷받침하고 있다.

2. 외국인 2.2조 쓸어담아···진격의 코스피 “1분기 내 5000 간다”

- 핵심 요약: 코스피지수가 147.89포인트(3.43%) 오른 4457.52에 장을 마감하며 새해 첫 거래일에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투자 비중은 36.67%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연달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실적 기대감이 외국인 매수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수급이 유지될 경우 코스피가 1분기 내 5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반도체 중심의 국내 주식형 펀드나 코스피 추종 ETF 투자 기회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3. “통화정책이 트럼프 자금조달 수단 되면 안돼···연준, 물가 안정 집중해야”

- 핵심 요약: 재닛 옐런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에 대한 기준금리 인하 압박과 독립성 침해 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옐런 전 장관은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이나 고용 안정이 아니라 재정 상태에 종속되는 상황은 위험하다”며 미국의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올해 약 100%에서 30년 뒤 150%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주요 석학들이 연준의 물가 안정 집중을 강조하면서 채권형 펀드보다 배당주 중심 펀드나 실물 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고려할 시점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SK하이닉스 “HBM3E·HBM4로 기술 주도권 사수”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올해 HBM 시장에서 HBM3E와 HBM4 두 세대의 제품 라인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독보적 입지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체 HBM 시장에서 지난해 2분기 64%, 3분기 5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체제를 확보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가 올해 HBM 시장 규모가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서버 투자 확대로 지난해 대비 58% 성장한 54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 바에 따라 SK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 펀드나 섹터 ETF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5. 日도쿄전력, 101조원 승부수···원전 재가동·AI 전력망 사활

- 핵심 요약: 도쿄전력이 향후 10년간 11조 엔(약 101조 원)을 탈탄소 전력 비율을 높이기 위해 투자하며 원전 재가동과 데이터센터 전력망 확충에 나선다. 현재 20% 수준인 전체 전력 공급 내 탈탄소 전원 비중을 2040 회계연도까지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원전 분야에만 2조 3000억 엔을, AI 전력망 확대를 위한 데이터센터용 송전망 정비에는 2조 엔을 투입할 예정이다. 원전 재가동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이 맞물리면서 관련 국내외 원전 펀드나 전력 인프라 ETF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6. 빛 잃은 '보석의 제왕'···금 2배 뛸 때 다이아 반토막

- 핵심 요약: 국제다이아몬드거래소에 따르면 다이아몬드가격지수가 84.70으로 2022년 3월 대비 46.7% 하락하며 불과 4년 만에 값이 반 토막 났다. 반면 국제 금 시세는 2022년 3월 1트로이온스당 1985달러에서 이달 2일 4380달러로 120.7% 오르면서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금·은·백금 등 귀금속 섹터는 지난해에만 68.7% 상승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다이아몬드 가격이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금·은·백금 등 귀금속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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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김고은 인턴기자 ge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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